잘가는 쇼핑몰에서 특가판매를 하길래 다해서 4만원에 구매했죠....
기대 했던거 보다 커서 모두가 즐거워 했습니다...가끔은 이런거라도 있어야 힘든일에 기운이 나겠죠?
모두 5월말 패치로 힘들어 했는데 잠시나마 웃었네요... 사기 잘한거 같습니다..ㅎㅎ
물론 맛도 좋아요~ 오후에는 우유에 보리튀김을+_+
Comment 0
퇴근을 하다가 문득 생각해 보니 2000년에 대학교를 들어간 후 아마 내가 읽고 싶어서 책을 읽은 기억이 없었던 거 같았다... 그래서 너무 문학 책을 멀리하여 메말라가는 나의 감수성을 위해, 출퇴근 시 지하철에서 책을 보기로 결정했다.(무가지 신문들이여... 안녕...)
이 결정을 내리고 나서 마님께서 나를 위해 이 책을 사주셨다... 이름은 로드...
책의 배경은...
최후의 날(핵인지....운석인지....책에서는 최후의 날이 무엇으로 오는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이야기전개에 전혀 중요하지 않다...)을 맞이한 이후의 미국이다. 태양은 최후의 날 이후 재와 오염된 대기로 인하여 사라졌고, 식물은 자라지 못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먹을 것을 찾아 여행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식인종이 되어 다른 여행자를 사냥하는......우울한 세계이다.
이런 우울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폐쇠적으로 변해버린 아버지와 최후의 날에 태어나서 호기심과 여린마음을 가진 아들이 겨울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이 소설의 내용이다. 이 소설은 내가 여태까지 봐왔던 소설중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랑을 어두운세계를 배경으로 잘표현한거 같다.